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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형 자취 요리

[생존형 자취 요리] 계란 볶음밥

귀찮음 MAX, 재료 없음, 시간 없음이 겹쳤을 때 해 먹기 좋은 초간단 계란 볶음밥.

모든 것은 굴소스님이 해주실 거야.

 

준비한 것. 계란, 밥, 대파, (굴소스)

 

 

대파를 잘게 썰어 식용유 살짝 두르고 볶는다.

내가 해 먹는 거의 모든 볶음 요리가 이렇게 시작하는 것 같은데? 그냥 사진을 한 번 찍어 놓고 계속 재탕해도 될 것 같다.

 

 

 

그릇에 미리 풀어둔 계란을 넣고 스크램블 하듯이 휘저으면서 익힌다.

계란이 적당히 익으면 굴소스를 투척.

 

 

 

굴소스가 너무 졸아 없어지기 전에 밥을 넣는다.

이제 남은 일은 잘 섞는 것뿐.

 

 

 

끝.

아무렇게나 손 가는 대로 집어넣고 볶았는데 그래도 먹을만한 게 나왔다. 역시 굴소스가 다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