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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형 자취 요리

[생존형 자취 요리] 팽이버섯 볶음

뭐 과정이랄 것도 없는 초간단 덮밥st 반찬.

 

귀찮고 시간도 별로 없어서 팽이버섯을 볶아서 덮밥소스 비스무리한 반찬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마늘은 편으로 양파는 적당히 길게 썰어서 준비.

팽이버섯도 미리 뜯어서 준비한다.

 

준비한 것. 팽이버섯, 양파, 마늘, (밥)

 

 

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마늘을 볶는다.

노란빛이 돌면 양파를 넣고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팽이버섯을 넣는다.

 

 

 

양파와 팽이버섯 둘 다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아준다. 팽이버섯이 살짝 타서 바삭해지는 부분이 맛있기 때문.

굴소스가 있다면 한바퀴 둘러준다.

 

 

 

밥 위에 올리고 냉장고에 있는 반찬 하나랑 같이 먹으면 한 끼 해결 가능.

담백하면서도 충분히 볶아진 팽이버섯이 주는 감칠맛이 있다.

처음 만들어 봤는데 노력대비 성능이 만족스럽다. 남는 팽이버섯이 있으면 또 해 먹을 것 같다.